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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전]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 / 불꽃놀이 10월 일정 / 오월드 야간개장

by 새싹이유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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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본가인 저에게

오월드란...

테마파크이자 동물원이긴 한데

아이들이 타기 좋은 놀이기구가 주로 있는

미니 놀이공원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10월 1일,

오월드 나이트 유니버스를

즉흥적으로 다녀오게 되면서

오 생각보다 훨씬 좋다~

생각했습니다!

재방문의사도 가득하고요 ㅎㅎ

 


·  장소 : 오월드

·  주소 : 대전 중구 사정공원로 70

 

 

 

 


주차

 

하나의 장소, 두 개의 세계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는

플라워랜드에서 진행됩니다.

 

저녁 7시쯤 오월드에 도착했는데

예상보다 사람이 훨~씬 많아서

원하는 주차장에 주차하기 어려웠어요

 

튤립주차장이 가깝다는 건 알았는데

그냥 이름 모를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걸어갈 만했어요.

 

 

10월 나이트유니버스 운영시간

 

야간개장 & 나이트 유니버스 요금

 

10월 불꽃놀이 운영일 및 시간

오월드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들어가기 귀찮으실 분들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불꽃놀이 시작 : 20시 40분

장소 : 플라워랜드 일원입니다!

 

 

야간개장 관람

 

저는 논산시민이라서 키오스크에서

할인 없이 13,000원 결제했고

친구들은 창구에서 할인받아

10,500원 결제했습니다~

 

 

야간개장답게 조명이 화려해요~

 

기념품샵에서 머리띠부터 샀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습니다. 

5,000원 ~ 10,000원 선이었어요 ^^

 

오월드에는 사파리가 아니어도

호랑이를 그냥 볼 수 있어요

 

앞발은 왕주먹만 한데

하는 행동은 고양이 같았던

귀여운 호랑이였습니다 ㅎㅎ 

 

동물은 호랑이만 보고

일단 나이트유니버스로 향했어요

 

 

길은 잘 몰라도

사람들 따라가다 보면

이 길이 플라워랜드 가는 길 맞구나~

싶은 조명들이 나오니 그냥 쭉 걸어가세요 ㅎㅎ

 

그러다 보면..

 

오색 빛 가득한

플라워랜드가 반겨줄 겁니다!

단순히 조명만 켜져 있는 게 아니라

색이 변해서 더 예뻤어요~

 

야경, 폭죽놀이. 불빛 좋아하는데

이런 곳이 대전에 있었다니...

처음 알게 되었어요 ㅎㅎ

이런 걸 두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나 봅니다.

 

 

터널 밖도

충분히 환하고 예뻐요.

돌아다니는 곳이 모두 포토스팟입니다.

 

확실히 낮에 보면 다른 매력일 것 같네요.

 

여기는 미디어아트처럼

영상이 변하는 식의 원형공간이었는데

 

벽에 있는 구멍에 손을 넣으면

그 부분만 동그란 빛이 퍼지면서

꽃이 피어나는 연출이 되는 곳이었어요.

 

불꽃놀이 5분 전에

분수 앞에서 대기했는데

어디서든 잘 보이니

굳이 앞자리에 안 가도 됩니다.

 

음악 없이 폭죽만 터져요~

 

 

불꽃놀이가 끝나고 나면

사람들이 출구로 우르르 빠져나가요.

 

하지만 폐장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있고

놀이기구 마감시간도 9시 45분까지라고 해서

저희는 오월드 놀이기구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있었던 귀여운 동물들 ㅋㅋ

판다는 없지만 판다가족 동상은 있습니다....

 

 

 

 

아까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서 그런지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짧아 보여서

무인매표소에서 놀이기구 탑승승권을 구매한 후

바로 타러 갔어요~

 

 

신나게 타고 퇴장했습니다 ㅎㅎ

 


 

오월드는

입장료도 나름 저렴하고

무엇보다 특별한 조명들이 가득해서

가족단위나 커플들이 오기에 딱이었어요.

 

본가가 대전인데

대전에 사는 부모님이나 동생들 모두 

대전에 이런 곳이 있었냐면서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ㅎㅎ

 

오월드 이번기회에 다시 봤습니다~

가끔 뭐 하나 들여다봐야겠어요 ^^

 

대전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야간개장, 불꽃놀이 시간에 맞춰서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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