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반동201 후기 / 내돈내산, 뷰 좋은 카페

대반동 201은 목포에서

노을 뷰가 예쁘다고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 식당?입니다!

 

대반동 201을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분류가 베이커리라고 되어있지만

저희는 목포여행 첫째 날 저녁에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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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대반동 20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  주소 : 전남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유달유원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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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앞에 각종 빵들과 케이크가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피자였기 때문에

베이커리는 패스했습니다.

 

오션크러쉬 1 : 8,000원

카스 생맥주 500ml : 4,500원

베이컨옥수수피자 : 27,000원

 

총 39,500원 결제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앉았어요.

 

저녁 5시 30분이었는데

식사손님은 저희밖에 없었고

다 음료 손님이더라고요ㅎㅎ

 

식당 내부가 넓어요~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창 밖 뷰를 보니

바다가 제대로 보이는 게

왜 노을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창 왼쪽윗편에 목포스카이워크도 보입니다.

 

창 밖을 구경하고 있을 때

음식이 준비되었다는 알림이 울려서

카운터에 가서 받아왔어요.

 

스테인리스 쟁반에 담아줍니다.

 

베이컨옥수수피자는

두툼한 도우의 디트로이트 피자인데

토핑으로 구운 옥수수가 올라가 있어서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음료인 생맥주와 오션크러쉬는

500ml 잔에 가득 담겨서 나와요.

 

생맥주는 탄산 가득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는데

오션크러쉬는... 맹한데 시럽탄맛?

비주얼 보고 시켰지만

개인적으로 맛은 별로였습니다.

 

베이컨옥수수피자는

옥수수에 크림소스 토핑 조합이 좋았고

치즈가 눌어붙은 도우에서

불맛이 나면서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피자 한판으로 두 명이 먹었는데

도우가 두꺼운편이어서그런지

배불렀습니다 ㅎㅎ

 

피자를 천천히 먹으면서

해가 저물어가기를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구름이 가득해서

노을은 못 봤어요.

 

하지만 야경은 제대로 보고 온 것 같습니다.

테라스에 나가니 목포대교가 한눈에 보여서

만족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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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동201은

목포 스카이워크 근처에 있어서

목포에 관광차 오신 분들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ㅎㅎ

 

노을질 때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피맥 + 오션뷰 맛집으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