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4 / 야간개장 불꽃놀이, 장미원 후기

 

 

(에버랜드 마지막 이야기)

 

전에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는

대중교통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끝까지 즐긴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는 차도 가져왔겠다,

마지막까지 즐기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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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에버랜드

·  영업시간 : 10:00 ~ 22:00 (홈페이지 확인 필수)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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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퍼레이드 관람 후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바로 포시즌가든으로 이동했어요.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중앙 쪽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서서 관람했어요.

약 10분 동안은 애니메이션이 재생되고

그 이후에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폭죽이 팡팡 터집니다.

 

 

특히 마지막 30초 정도는

폭죽이 쉴 새 없이 터지는데

쭉 뻗는 불꽃이 시원시원합니다.

 

그동안 봤던 축제의 불꽃놀이와는 다른

자본주의 불꽃놀이의 끝판왕을 본 느낌..!

 

에버랜드만의 폭죽놀이 같아요.

추천합니다~

 

끝나고 장미정원을 갔는데

낮에도 와볼 걸 싶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불꽃놀이까지 끝나고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에 본

에버랜드 야경과 불 꺼진 포시즌가든 모습입니다.

정문에서 먼 곳부터

차례대로 소등된다고 방송이 나와요.

 

밖에 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너무 즐거웠던 에버랜드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