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에 위치한
장호진논산찰고구마빵 입니다!
대전 가는 국도에 있어서
기억하고 있다가
달달한 간식이 당기는 날
가서 구매해 왔어요~
· 상호명 : 장호진논산찰고구마빵
· 영업일 : 매일 (연중무휴)
· 영업시간 : 10:00 ~ 19:00
· 주소 : 충남 논산시 연산면 계백로 2116
논산에서 대전 가는 국도에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항상
언젠간 먹어야지 생각했어요.
논산 딸기축제 할 때
부스에서 판매하는 걸 봤는데
그때는 품절이어서 못 샀던 걸로
기억해요 :)
짠 이렇게 도로 한복판 길가에
휴게소처럼 위치해 있어요.
앞 공터에 주차했어요.
황토 고구마를 구워서 만든
찰 고구마 빵이라고 합니다.
(인공색소 x, 방부제 x)
논산 특산품이 고구마라고 합니다.
매년 9월쯤 고구마축제가 열릴 정도로
논산 상월면이 고구마로 유명하다고 해요~
입구 옆에 적혀있는
시간표입니다.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설날이나 명절에 논산 특산품 선물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안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계산대 앞쪽에서 조금 기다리는 동안
앞에 있는 설명들을 봅니다.
빵집 냄새가 너~~~ 무 좋아요!
버터의 고소한 냄새랑
고구마의 달달한 냄새가
마치 유명 빵집에서
버터 가득한 빵을 굽는 냄새였어요~
찰고구마빵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1. 쫀득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 냉동 : 40~ 50초
· 해동 : 약 20초
2.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
포장비닐을 완전히 벗기고
· 냉동 : 180℃ 약 5분
· 해동 : 180℃ 약 4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
수량에 따라 시간은 가감하면 된다고 해요.
고구마, 우유는 국내산
가공버터는 뉴질랜드, 네덜란드, 호주산입니다.
옆에 고구마 빵을 만들던 현장이 보였어요.
고구마빵들이
나란히 정렬되어 있습니다.
빵 구경하고 있는 사이에
사장님이 나오셨어요.
나오자마자 고구마빵을 큼직하게 잘라주셨어요.
시식하면.. 안 살 수가 없습니다.
고구마 필링이 적당히 달달하면서
겉은 쫄깃하고
바로 나온 맛이 정말 맛있었어요.
뒤쪽으로 취식공간이 있지만
거의 포장해 가실 것 같아요.
가격은
1박스 (6개) : 10,000원
2박스 (13개) : 20,000원
입니다.
간단해서 알아보기 쉬웠지만
작은 단위의 포장도 있었으면
더 자주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6개 1박스 1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박스 안에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요.
선물용으로도 깔끔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산 앙금이 74% 함유되었다고 합니다 :)
1봉 (70g) 215kcal
상자 안에 고구마빵이
아래 3개, 위에 3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고구마빵 하나 크기가
손바닥정도 크기로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그런데 묵직해요!
한 입 베어 물고 찍어보니
생각보다 속이 비어있어서
씹는데 이에 빵이 납작하게 눌리더라고요.
평소에 필링 가득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실망할 뻔했어요.
그런데 고구마 향이 확 퍼지면서
촉촉한 고구마가 쭉 나오는데
필링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6개에 10,000원이라는 가격이
처음엔 비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직접 먹어보니
나름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돈 아깝지는 않았어요 ^^
특히 고구마 필링이
은은하게 달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드럽고 꿀고구마를
입술로 으깨먹는 것 같은 식감도
너무 좋았어요.
간식 당길 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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