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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맛집

[논산] 언제나돼지 / 돼지고기 무한리필

by 새싹이유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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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내동에 위치한 언제나돼지 입니다.

 

잘 먹는 저와 친구는

무한리필, 뷔페를 좋아합니다 ㅎㅎ

오늘은 언제나돼지를 다녀왔어요.


·  상호명 : 언제나돼지

·  영업일 : 매일 11:00 ~ 22:30

·  주소 : 충남 논산시 시민로 132번 길 44-14


언제나고기는

논산 건양대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길이라서

주차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언제나 돼지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어서

주차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저는 주황색 동그라미 공터에 주차했습니다!

지도로 보이는 이 공터입니다.

 

주차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언제나돼지 무한리필집이 나옵니다.

 

식당 밖에 대표메뉴부터 무한리필이라고 

적혀있어요.

논산에서 처음 가보는 무한리필집이라

기대되었습니다!

 

무한리필 성인 1인 : 18,900원

 

평일 5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한 테이블이 이미 식사 중이었어요.

무한리필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불판과 된장국이 나왔어요.

마늘과 콩나물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뚜껑도 같이 줍니다.

 

처음에 기본으로 나오는 고기입니다!

삼겹살, 목살, 우삼겹

구성입니다.

 

불판에 올려두고 빠르게 셀프바에 다녀옵니다!

셀프바가 작게 마련되어 있어요.

반찬은 셀프로 가져오면 됩니다.

셀프바는 고기와 된장찌개에 곁들일

다양한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버려지는 양념이 없도록

먹을 만큼만 가져왔습니다.

 

고깃집에 쌈과 파채도 빠질 수 없죠!

 

언제나 돼지는 음료수도 무한리필입니다.

바로 옆 정수기 위에 컵이 있어서 

셀프로 음료 받아가면 됩니다.

 

1차로 고기를 구워줍니다

가장 센 불로 굽고 있었는데

고깃기름이 떨어져서 중간에 불이 살짝 붙었어요ㅎㅎㅎㅎ

 

화력이 은근히 세기 때문에

중불로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져온 파채와 양파절임입니다~

 

고기를 뒤집고 잘라주었어요.

불판에 덜 닦인 부분이 있었는지

검은 가루가 살짝 묻어 나와서

그냥 닦고 먹었습니다.

 

불판에 고기가 잘 달라붙는 건 아니지만

금방 지저분해지는 불판이었어요.

 

고기들이 익어가는 냄새가

너무 좋아요.

 

익자마자 바로 먹었습니다. 

원래 목살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삼겹살이 고소하니 더 맛있었어요.

확실히 생삼겹 같지는 않았지만

이 삼겹살도 쫄깃하고 매력 있었습니다!

 

기름이 많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첫판은 금방 다 먹고

재주문한 삼겹살입니다.

처음 나온 고기와 두 번째 받은 고기가

별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고기 리필은 직원분께 직접 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직접 가지러 가는 것보다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신없이 구워줍니다!!

마늘 굽는 뚜껑은 옆으로 치워주고

고기를 더 얹었어요 ^^

우리의 목적은 오직 고기니까요!

고기가 익기 무섭게 입으로 가져가버려서

익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목살, 삼겹살, 우삼겹 리필 요청하고

세 번째 받은 고기입니다

 

우삼겹은 빨리 익어서 너무 좋아요.

익어가면서 색이 변하는 게

너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우삼겹은 냉면이랑 같이 먹기 위해 

마지막에 구워줬어요.

후식으로 물냉면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메뉴구성에는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요금 안내도 됩니다.

 

살얼음 가득하게 나와요~

 

냉면은 면이 정말 쫄깃하고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후식으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언제나 돼지는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나올 때 본전 뽑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리필되어 나올 때의 고기의 퀄리티가

처음 받은 고기와 별 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식냉면이랑 음료까지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니까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

 

건양대학교 근처 상권이라 그런지

젊은 학생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고

처음에는 저희까지 2 테이블이었지만

다 먹고 나갈 때는 

식당이 가득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저녁시간 전에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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