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논산 가볼만한곳

2023.03.02

논산에 이사 온 지 어언 2달.

 

논산 가볼만한곳, 논산 관광지라고

검색하면

대표적으로 3개가 나오는데

 

1. 선샤인랜드

2. 탑정호 출렁다리

3. 논산시민공원

 

입니다.

이중 처음으로 탑정호 출렁다리를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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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지명 : 탑정호 출렁다리

·  운영시간 : 하절기 (3~10월)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소 : 충남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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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시민으로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탑정호출렁다리

 

티맵으로 탑정호 출렁다리를 검색하니

주차장3으로 안내해 주는데

 

여기서 출렁다리까지 20분 정도 걸었어요.

여기 말고 근처에 다른 주차장에 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멀어요

 

그래도 경치 구경 하면서 씩씩하게 걸어갔습니다~

 

쌀쌀한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몇몇 보였고

논밭을 바라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탁 트인 호수가 속을 뻥 뚫리게 해 줍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멀리 주차한 덕분에 탑정호를 산책할 수 있었어요.

 

탑정호 출렁다리는 원래 입장료가 유료였는데

이젠 무료입장이라고 합니다.

 

 

매표소에도 무료입장이라고 적혀있어요 :)

 

매표소 왼편에 출렁다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쭉 올라가면 포토존과 입구가 나와요~

 

 

출렁다리를 향해서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라가면 탑정호를 제대로 볼 수 있어요.

 

호수가 마치 바다 같았어요.

바다의 짠 냄새가 났습니다.

호수에서 바다냄새가 나다니..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구명조끼와 안전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전에 신경 쓴 모습이었어요.

 

탑정호라고 적혀있는 벤치까지~

여기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니

잔물결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해서 더 개운했습니다.

 

 

드디어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이렇게 유의사항이 있어요

 

관광지인만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꼭 지켜야겠습니다.

다리 옆에 적혀져있는 인증서

탑정호 종합 안내서입니다~

 

 

이날은 다른 볼일이 있어서 출렁다리 입구까지만 가보고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 이렇게 멀 줄이야 ㅠㅠ 

 

다시 주차장 가는 길~

 

날씨도 맑아서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더 아름다웠어요.

 

집에서 멀지 않으니 

조만간 다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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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다시 방문했어요!

 

오늘은 출렁다리 끝까지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쉼터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나무 바닥은 출렁거림이 심하지 않아서

흔들거리는 것을 무서워하는 분들도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단 바람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바닷바람처럼 정말 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지만 눈이 좀 시렸어요.

 

힐링되는 관광지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