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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맛집

[대전] 유생촌 유성점 / 돈까스 샐러드바 뷔페 후기

by 새싹이유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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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생촌 유성점에 다녀왔습니다!

유생촌은 대전의 유명한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이에요.

첫 방문은 아니었지만

4년 전 마지막 방문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  상호명 : 유생촌 유성점

·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 평일 3:30 ~ 5:00)

·  주소 :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240

 

 

         


저는 월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유생촌은 항상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녁 6시 전에 들어갔습니다.

유생촌 유성점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요.

넓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유생촌 건물 뒤쪽으로 주차장이 더 있어요.

 

유생촌 유성점 영업시간입니다.

오전 11:00 ~ 오후 09:30

브레이크타임은 평일 15:30 ~ 17:00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대기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주말엔 사람이 많아요.

2명이서 방문했고

4인석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나중에 먹다가 보니

2인석에는 혼자 오신 분들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아무튼 넓고 쾌적했습니다.

 

유생촌은 1982년 광주에서 갈비집으로 오픈하고

중간에 돈까스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되었네요

 

오른쪽에 메뉴가 보이시나요? ㅎㅎ

성인 : 14,900원

초등학생 : 11,000원

미취학 : 7,500원

 

이외에 음료수, 생맥주, 소주, 병맥주, 도시락포장

추가금액 있습니다.

 

성인 2명과 음료수 2잔 주문했어요.

처음엔 성인 2명만 주문했고,

음료수는 지나가는 직원분께

2잔 추가해 달라고 말하니까

계산서를 수정해서 가져다주셨습니다.

원산지 표시입니다.

돼지고기 : 국내산

만 확인하고 넘어갔어요 ㅎㅎ

 

바로 음식가지러 갑니다~

 

유생촌 유성점은 돈까스 말고도 샐러드바가 잘되어있어요.

 

유산슬, 고기만두, 떡볶이, 해물볶음면, 치킨파닭

볶음밥, 불고기, 미트볼파스타, 크림파스타

감자튀김, 고추튀김

 

소스들도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튀김류에 곁들일 수 있는 간장, 케첩도 있어요.

 

 

메인요리들 외에도

다양한 샐러드와 비빔밥 재료들

그리고 후식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 정도면 돈까스 뷔페가 아니라

그냥 뷔페라고 해도 될 정도예요.

남녀노소 와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탄산음료와 오렌지주스, 매실주가

준비되어 있는 음료코너입니다.

음료는 1,500원 추가하면

무제한으로 리필 가능해요.

 

음료코너 한쪽에는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돈까스뷔페 첫 접시는 무조건 돈까스랑 스프죠! 

등심돈까스, 피자돈까스, 고로케, 생선까스, 고추튀김

가져왔습니다~

 

스프는 안 짜고 고소하면서

크림의 느끼한 맛이 좋았어요.

시판스프느낌 거의 안나는 듯했습니다.

돈까스, 생선까스를 자른 단면입니다.

두툼한 내용물이 씹는 맛도 적당하면서 부드러워요.

겉은 딱딱한 것 없이 바삭했습니다~

 

돈까스가 식지 않도록 소량씩 자주 튀겨서

내주셔서 그런지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피자돈까스는 일반 돈까스보다는 얇은 고기로

튀기신 것 같아요.

살짝 뻑뻑했던 고로케는

한번 맛본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고추튀김은 너무 맛있었어요 ~

시장이나 아파트요일장에서 파는 고추튀김은

 포장해서 먹으면 식은 채로 접할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는 소량씩 튀겨줘서

따뜻하면서도 튀김 소랑 기름이 같이 잘 어우러져서

육즙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여러 번 가져다 먹었습니다.

 

조금 더 다양하게 가져와봤는데

치즈그라탕 맛있었고 

크림파스타는 평범했지만 면이 불어서 아쉬웠고

제입맛에 찰떡이었던 생선까스도 가져왔어요! (with 타르타르소스)

 

떡볶이랑 퀘사디아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배불러서 조금만 가져왔는데

일찍 알았으면 여러 번 가져왔을 것 같아요.

 

맨 오른쪽은 파닭?이었던 거 같은데

고기로 꽉 채워진 게 아니라

밀가루가 살짝 섞인 느낌이라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까스종류들 다 맛있어요 ㅎㅎ

 

안 가져오던 치킨까스도 가져와봤는데

갓 튀긴 치킨까스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꽉 차있어서 만족만족~

 

다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해주고

계산하러 갔어요.

 

2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32,800원 결제하고 왔어요 ^^

 

화장실은 유생촌 입구로 나와서

건물입구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잠겨있지도 않았고 깨끗해요.

 

유생촌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인기 많고 관리 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퀄리티는 정말 돈까스 전문점 못지않았어요.

 

먹는 중에 돈까스 포장주문이 많았는데

돈까스랑 거기에 각종 과일에 고기반찬까지

직원분이 직접 진열되어 있는 음식들을 담으시더라고요.

다음에는 포장해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유생촌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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