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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맛집

[논산] 두끼 떡볶이 포장 후기 / 두끼데이 할인, 조리후기

by 새싹이유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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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방문했던 논산 두끼!

 

매월 27일은 두끼데이라고 합니다 ㅎㅎ

두끼데이에는 사이즈업 행사를 한다고 해서

이번엔 포장해 왔어요.

 

총 20,600원 결제했습니다.

두끼 포장 + 소스 한통 추가 + 쇼핑백?

소스는 3,500원이었어요!

자세한 내역은 기억이 안 나네요.. 

저에게 남아있는 건 카드내역뿐 ㅠ

 

 

매장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2023.04.17 - [후기/맛집] - [논산] 두끼 / 떡볶이 무한리필 후기

 

[논산] 두끼 / 떡볶이 무한리필 후기

논산 cgv건물에 위치한 두끼입니다~ 잘 먹는 저와 친구는 무한리필을 좋아해요. 오늘은 떡볶이 무한리필 두끼를 다녀왔는데 논산 두끼, 시설이 잘 되어있었어요. · 상호명 : 두끼 논산 CGV점 · 영

seed2u.tistory.com


 

·  상호명 : 두끼 논산 CGV점

·  주소 : 충남 논산시 시민로 181 2층


 

23.04.27 방문했으니까 

4월에만 두 번이나 다녀왔네요 ㅎㅎ

 

 

엘리베이터 앞에도,

카운터에 세워진 배너에도

포장 안내 문구가 있었어요.

 

평일 저녁 6시 전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두 테이블정도가 식사하고 있었어요~

 

사장님께 포장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니까

플라스틱 용기를 주셨습니다.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으면 돼요.

단, 뚜껑이 닫힐 정도로 담아야 합니다.

 

저는 여기 오기 전에

두끼 많이 담는 법을 검색하고 왔습니다.

유튜브 떡볶퀸님 영상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먼저 야채류를 담아줍니다.

중간중간 납작당면으로 가장자리를 채워주었습니다.

 

두끼 비엔나소시지 은근히 맛있어요~

저번에 만족스럽게 먹었던 콘치즈떡도 담아주었습니다.

 

긴 재료들은 용기 가장자리에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튀김을 소복하게 담아줍니다!

 

와... 담다 보니까 집게집은 손이 뻐근했어요.

생각보다 용기가 깊고 많이 들어갔습니다.

뚜껑은 꾹꾹 눌러서 야무지게 닫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두끼 논산점에는

소수 인원이서 음식을 준비하시는 것 같았는데

준비되어 있는 튀김을 많이 담아가게 돼서

뭔가 죄송했어요 ㅠㅠ

 

소스는 소스용기 하나 추가 (+3,500)해서 총 2통 담았어요.

기본 = 동대문소스 1.5 : 떡모소스 1 : 두끼소스 1 (추천!)

추가 = 마라탕소스

 

원래 마라탕소스 대신에 크림소스만 담아 오려고 했는데

크림소스가 별로 없어서 그냥 마라탕소스로 가져왔습니다~

 

육수는 사장님이 직접 봉투에 담아주십니다.

 

떡볶이소스, 마라탕소스입니다.

두끼 국자 기준 4 국자 이상 들어가더라고요.

 

튀김은 에어프라이어에 낮은 온도로 5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눌려있던 튀김들이 살아나요 ㅎㅎ

그 외의 재료들도 꺼내서 분류해 줍니다. 

 


한 통에 들어있던 재료들을 모두 담아보았어요!

꽤 양이 많아요.


 

마라탕을 먼저 만들고

먹는 동안 떡볶이를 졸여주기로 했습니다.

 

대파와 양배추는 반반씩 나눠주고

마라탕용 작은 냄비에는 중국당면, 두부피 많이

떡볶이용 큰 냄비에는 떡이랑 어묵면을 많이 넣어주었어요.

 

육수는 재료를 포장해 왔던 플라스틱용기에 우선 부어주고

각 냄비로 덜어줬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정도가 육수 전부인데

부족하지 않고 딱 맞았어요 ^^

 

 

포장해 온 마라탕소스와 떡볶이소스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준 튀김들인데

따뜻하니 갓 튀긴 것처럼 딱 좋았어요 ㅎㅎ

단 조금 딱딱했어요. 입천장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포장해 온 소스를 전부 넣고 

중국당면이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마라탕이 크게 두 그릇이나 나왔어요 ㅎㅎ  

마라소스 포장용기에 기름이 많이 묻은 덕분에

조리 완료한 마라탕에서는 기름이 많이 안 보이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라맛은 약하게 느껴졌지만

저는 담백해서 오히려 좋았어요 ^^

 

 

 

마라탕을 먹는 동안 떡볶이를 끓여줍니다!

처음에는 소스를 2/3만 넣었는데

간을 보니 더 넣어도 되겠다 싶어서

그냥 한통 다 넣었어요.

 

왜 두끼에서 이 용량의 소스용기를 주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계속 끓여주면 어묵면이 부드럽게 퍼지면서

자극적인 떡볶이냄새가 납니다 ㅎㅎ

 

떡볶이도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다음날 점심까지 먹었어요 ㅎㅎ

 

두끼 포장은 처음 해봤는데

저 같은 손님만 오면 매장 거덜 날 거 같아요.. 

그래도 남으니까 이렇게 주시는 거겠죠?ㅠㅠ

무한리필 2인으로 먹고 오면 이 정도 먹을 것 같기는 한데

포장하면 여러 번 나눠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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